외국으로 유학을 떠나 학교를 신청할 때 영어 시험 점수는 꼭 필요합니다. 여러가지 영어 시험 중 어떤 시험이 더 쉽고 자신에게 맞는지 그 중 캐나다에서 자주 사용하는 IELTS와 토플 두 가지를 비교해봅시다.
아래에서 두 가지 시험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어떤 시험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봅시다.
1. 토플과 IELTS
토플——The 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은 미국 ETS사에서 미국 혹은 캐나다 등으로 유학 오는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유학생들의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IELTS——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는 영국문화원, 캠브릿지 대학교 그리고 IDP에 의해 공동 개발, 관리, 운영되는 영어 능력 시험입니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4가지 유형을 가지고 있으며 영국, 캐나다 등의 국가에서 공부, 취업 혹은 생활하기 위해 만든 평가 시험입니다.
2. 내용의 차이
듣기
신토플: 원래 있던 짧은 대화가 없어지고 내용은 대부분 학술 혹은 강연 관련된 주제가 많습니다.
IELTS: 여러가지 상황의 대화가 나오며 외국 문화에 비교적 가까우며 다양한 주제가 나옵니다.
tips:듣기 시험 중 토플 시험의 난이도가 비교적 높으며 토플의 경우 듣기가 끝날 때 까지 문제를 볼 수 없으며 문제를 다 듣고 기억에 따라 문제를 대답해야 합니다. 하지만 IELTS는 문제를 보는 동시에 문제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쉽습니다.
하지만 토플의 답안 작성 시간이 IELTS 보다 길며 토플은 대부분 객관식 문제지만 IELTS는 빈칸 채우기 문제가 많습니다.
말하기
신 토플: 수험생은 컴퓨터에 대답을 녹음하며 일반적인 수업 방식을 통해 학생들을 심사합니다.
IELTS: 수험생과 감독관이 1:1로 대화하여 점수를 매깁니다.
tips: 신 토플 시험 중 수험생은 정해진 시간 내에 대답을 해야 하며 중간에 멈추거나 쉴 수 없습니다. 그리고 시험장에서 여러 명이 같이 녹음을 하기 때문에 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IELTS 말하기 시험은 인터넷에 여러 만점 답변이 있기 때문에 참고하면 좋습니다.
읽기
신 토플: 학술과 관련된 역사, 과학, 비즈니스, 교육, 사회, 예술, 문학, 체육, 공학 기술 등 여러 주제를 사용합니다.
IELTS: 대부분의 문제는 문제 은행에서 나오며 사회 과학 혹은 자연 과학 등에 대한 주제를 사용합니다. 20~30%의 교육, 과학 기술에 관련된 새로운 문제가 나옵니다.
tips: IELTS의 읽기의 문제 은행은 문장의 대략적인 내용을 설명하기 때문에 수험생은 최대한 많은 문제 유형을 접해봐야 합니다. 토플의 읽기 시험은 문장 중 한 부분의 의미를 해석하는 문제이며 번역과 다릅니다. 전체적으로 토플의 읽기 시험이 IELTS 보다 비교적 쉽습니다.
작문
신 토플: 3분 안에 종합 능력을 시험하는 짧은 문장을 작성해야 하며 그 후 2-3분 동안 녹음된 문장을 듣고 그 후 20분 동안 150-225자의 짧은 문장을 작성합니다. 다른 작문 문제는 글자 수가 조금 늘었습니다.
IELTS: 짧은 작문 하나와 긴 작문 하나를 작성합니다. 짧은 작문은 그림, 그래프 등을 보고 작성하며 긴 작문은 정부, 환경, 과학 기술, 미디어, 범죄, 문화, 동물 등에 대한 주제로 작문을 작성합니다.
tips: 수험생들이 작문 실력을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많이 쓰고 많이 읽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3. 단어 양에 대한 조건
토플 홈페이지에서 제시한 단어량은 15,000개 정도이며 일반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의 단어량은 3,000개 정도 입니다. IELTS는 단어량에 대한 조건이 딱히 없으며 대략 8,000개 정도의 단어량이 필요합니다.
4. 점수 제도
토플: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4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부분은 30점 이며 총 120점 입니다.
IELTS: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4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부분은 9점이며 9점이 만점 입니다. 마지막 점수는 각 항목의 평균 점수로 0.25점은 0.5점으로 계산됩니다.
5. 두 시험의 차이점
본질적 차이:
토플은 완전히 학술적인 시험으로 천문학, 고고학, 인류학 등 포함하는 주제가 많으며 북미의 학교에 진학하길 원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합니다.
IELTS는 비교적으로 생활과 관련된 주제가 많습니다.
문화적 차이:
토플은 미국식 영어를 기초로 듣기 시험의 발음은 미국식 발음이며 미국의 역사, 문화, 정치, 지리 등의 주제를 많이 사용합니다.
IELTS는 국제적인 영어를 기초로 영국과 호주식 영어가 많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토플과 IELTS 시험을 선택하는 것은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만약 컴퓨터로 시험을 치는 것을 좋아하거나 이후 미국에 갈 생각이 있다면 토플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면 IELTS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기다 이민을 생각하는 학생들은 IELTS를 추천 드립니다. IELTS 시험에 미리 익숙해져 이민시 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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