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유학생들이 캐나다의 교수들이 모두 친절하며 학생들을 좋아하고 학생들을 잘 도와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교수들이 이렇게 친절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학생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것은 교수들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 이며 두 번째로는 학기가 끝나면 학생들이 교수들을 평가합니다. 이는 교수들의 계약 연장과 부 교수와 교수 진급 결정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렇지만 교수와 소통하는 과정 중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으며 이런 부분을 잘 지켜야 교수와 좋은 관계를 쌓을 수 있습니다.
교수의 이름
소통의 첫 부분은 이름을 맞게 부르는 것입니다. 이름을 틀리게 부르면 한국이든 캐나다든 실례가 되는 일입니다. 외국인의 이름은 대부분 쉽지만 성은 비교적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첫 날 교수가 자기 소개를 할 때 이름을 잘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몇몇 교수들은 자기들을 Professor 혹은 Sir로 부르길 좋아하며 개인마다 이름을 부르길 좋아하는 교수들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처음엔 Professor 혹은 Sir로 부르는 것이 좋으며 교수가 여러 명이 있다면 Professor 뒤에 교수의 성을 붙여서 부르면 됩니다.
메일
개강 전 교수들은 자신의 전화번호, 메일 심지어 Instagram과 Facebook 계정을 적어 놓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업 외에 교수와 연락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메일을 통한 소통입니다.
메일로 소통하는 것은 특히 유학생들에게 적합한 방법이며 메일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많은 생각할 시간과 수정할 시간이 있어 더 명확하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교수는 학생의 문제를 더욱 빠르게 판단하고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거기다 메일은 작성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외국 교수들은 메일을 자주 확인하기 때문에 빠르게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특수 상황이 아니면 몇 분 혹은 몇 일 내에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논문 혹은 기타 과제 역시 메일을 통해 제출하며 교수 역시 메일을 통해 답변을 줍니다. 메일 소통은 학생과 교수 간에 가장 좋은 수업 외 소통 방식이며 시간적 제약이 없어 매우 유용합니다.
전화
많은 교수들이 Gmail을 사용하며 학교의 메일이 따로 있더라도 학교의 메일 시스템이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가끔 있기 때문에 Gmail로 대신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외국인의 Google에 대한 신임은 매우 높으며 이를 이용해 교수와 빠르게 연락할 수 있습니다.
만약 교수가 전화번호를 알려준다면 교수에게 전화를 해도 괜찮습니다. 전화를 통해 직접 연락한다면 비교적 빠르게 교수와 소통해 답변을 받아 많은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화 통화는 시간을 잘 맞춰 해야 하며 만약 전화를 받지 않는다면 자동 녹음을 통해 할 말을 남기면 됩니다.
메세지 app
몇몇 교수들은 Skype 혹은 WhatsApp등의 앱을 통해 연락하는 것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캐나다에 온지 얼마 안된 학생들은 이런 어플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한국의 카카오톡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런 앱들을 통하면 메일보다 빠르게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전화와 달리 미리 질문을 하면 교수가 시간이 있을 때 빠르게 연락을 줍니다.
1:1 면담: Office Hours
매 교수마다 자신의 Office Hours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매주 특정 요일의 특정 시간이 지정되어 있으며 이 시간에 교수의 사무실로 찾아가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때 학과 연구, 연구 경비, 과제 방향, 취업 문제 등을 질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리고 교수와 수업 외에 1:1로 면담을 하면 서로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일반적으로 면담을 하려면 예약을 해야 하며 먼저 메일을 통해 면담 의향을 밝히고 시간을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제 상담
학생들이 교수를 찾아가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수업 내용, 과제 문제, 성적 문제 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수업 내용에 관해 문제가 있다면 수업 시간에 바로 질문을 하면 교수가 친절하게 대답해 줄 것입니다. 만약 자기도 모르는 문제라면 후에 답을 찾아 알려줍니다.
과제에 관해서 과제의 내용에 관한 문제 외에도 각종 변명을 대고 숙제의 제출 마감일을 늘려 달라는 요구가 많습니다. 물론 이유가 진짜일 수도 있지만 많은 교수들이 숙제 제출 마감일 하루 전에 기한을 늘려 달라는 메일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교수들이 가장 싫어하는 변명은 가족 중 누가 돌아가셨다거나 차 사고가 났다는 변명입니다. 그러므로 혹시라도 숙제를 완성하지 못했다면 이런 변명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만약 정말 숙제를 완성하지 못할 경우가 생긴다면 교수의 메일 혹은 전화를 통해 이유를 잘 설명하고 기한을 늘릴 수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몇몇 교수들은 학생들이 과제를 늦게 제출하는 부분에 대해 매우 엄격하기 때문에 먼저 제출을 하고 메일을 통해 설명을 한 뒤 나중에 다시 완성해서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같은 반 친구들에게 연락해 상황을 확인해 보고 정말 과제가 너무 어렵거나 기간이 빠듯하다면 친구들과 함께 교수에게 수업 시간에 제출 마감 기간을 늘려 달라고 부탁할 수 있습니다.
UTOIUTOI 캐나다유학 컨설팅은 2012년에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토론토에Jacky Zhou가 설립하였습니다. 회사는 전문적인 종합 유학 기관으로서 유학생들에게캐나다 비자 신청,캐나다 대학 신청에,캐나다 대학원 신청,고등학교 신청/전학,토론토 홈스테이 가정,후견인 배정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