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가 곧 시작됩니다. 많은 유학생들이 짐을 챙겨 캐나다로 입국 합니다. 캐나다 입국 시 입국 서류를 작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서류 작성은 온라인 작성과 직접 작성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오늘은캐나다 유학원유학 컨설턴트가 알려주는 캐나다 입국 서류 작성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캐나다 입국 서류 작성 방법 1: 종이 서류 작성
일반적으로 비행기 착륙 3시간 전 비행기에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종이의 한쪽 면은 영어로 되어 있고 다른 한쪽은 불어로 되어 있습니다. 한쪽 면만 작성하면 되며 서류 작성을 위해 펜을 꼭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펜이 없는 경우 옆 사람 혹은 스튜어디스에게 빌릴 수 있습니다.
서류 작성 시 주의해야 할 점: 가족과 함께 가는 경우 한 장만 작성해도 됩니다.
캐나다 입국 서류 작성 방법 2:온라인 서류 작성
밴쿠버 국제 공항과 토론토 피어슨 국제 공항에서는 온라인 서류 작성을 시작했습니다. 비행기표의 온라인 체크인과 비슷하며 아직 완전히 대체되지 않았지만 대부분 동시에 시행하고 있어 둘 중 하나만 선택해서 작성하면 됩니다. 미래에는 온라인 서류 작성으로 대체 될 것이기 때문에 더욱 간편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행기가 착륙한 후 입국 심사장에 들어서면 많은 셀프 세관 신고 기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셀프 세관 신고 기계는 매우 간단하며 언어를 골라 알맞게 작성하면 됩니다.
빈 기계가 있으면 줄을 서서 기다리지 말고 바로 가서 신고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캐나다 입국 서류 작성 방법 3:스마트폰 APP 셀프 세관 신고
세 번째 방법으로는 스마트폰 APP 셀프 세관 신고 방법이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오타와와 밴쿠버 공항만 APP 세관 신고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스마트폰에 "CanBorder-eDeclaration" APP을 다운 받습니다.
두 번째: APP을 열고 언어를 선택합니다.
세 번째: 스마트폰 세관 신고 사용 약관에 동의를 합니다.
네 번째: 사용 튜토리얼 등은 왼쪽 상단의 "Skip"을 눌러 계속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Nickname 은 아무렇게 작성해도 되며 아래의 캐나다 시민 혹은 PR 카드 소지자 확인란에 "No"를 선택하고 "Confirm"을 눌러 계속 진행합니다.
여섯 번째: "My Declaration"을 눌러 세관 신고서를 작성합니다.
일곱 번째: 도착 공항을 선택합니다. 현재는 오타와와 밴쿠버 두 개의 선택지만 있습니다. 아래에서 출발지를 선택합니다. 첫 번째는 미국 출발, 두 번째는 기타 국가 출발, 세 번째는 미국 경유입니다. 이 후 "Confirm"을 눌러 계속 진행합니다.
여덟 번째: 입국 목적을 선택합니다. 유학생들은 모두 "Study"를 선택하면 되며 취업 비자를 가진 경우 "Work/Employment" 등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한 후 "Confirm"을 눌러 계속 진행합니다.
아홉 번째: 캐나다에 체류할 기간을 작성합니다. 확실하지 않은 경우 대략적으로 작성합니다.
열 번째: 캐나다 밖에서 거주한 기간을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합니다. 아래에 개인 면세 한도 초과를 묻는 질문에 "No"를 선택합니다.
열 한 번째: 이후의 6가지 질문은 종이 서류에서 물어보는 세관 신고 물품 질문과 똑같습니다. 모두 "No"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열 두 번째: 마지막으로 오른쪽 아래의 "Creat QR Code"를 선택해 QR 코드를 받고 이를 통해 셀프 세관 신고 기계 혹은 세관 근무자의 스캔을 통해 제출이 가능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QR 코드는 24시간의 유효 기간이 있기 때문에 비행기 탑승 전에 작성을 완료하면 됩니다. 토론토 피어슨 공항으로 도착하는 학생들은 APP을 통한 세관 신고가 아직 불가능 합니다.
캐나다 입국 신고서 작성 시 헷갈리는 질문들
PGWP(Post Graducate Work Permit)은 어느 곳에 속하나요?
PGWP는 Personal 혹은 Work/Employment 둘 다 가능합니다.
출국 일자는 어느 날짜를 쓰나요?
비자가 유효한 기간 내의 대략적인 출국 날짜를 적으면 됩니다. 꼭 그 날짜가 아니더라도 출국에 영향이 없습니다.
휴대용 충전기와 다른 전자 기기를 짐에 맡겨도 되나요?
휴대용 충전기는 들고 탑승해야 합니다. 하지만 개봉하지 않은 전자기기 예를 들어 휴대폰 등은 짐으로 부칠 수 있습니다. 모든 전자 기기의 리튬 전지는 들고 탑승하는 것이 좋습니다.
담배와 술은 세관 신고를 해야 하나요?
먼저 만 19세가 넘은 성인이라면 술과 담배를 들고 입국할 수 있습니다. 일인 당 1.5리터의 와인/1.14리터의 보드카/8.5리터의 맥주를 들고 갈 수 있으며 해당 양을 초과한 경우 세관에 신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