从加拿大国际教育局2019年的统计数据来看,选择来加拿大上中小学的留学生基本已经占了留学生总数的三分之一。提早让孩子出国留学似乎也成为了近年来的一大趋势,本文就来谈谈地龄留学到底有什么优势,又有哪些方面需要谨慎考虑。

언어, 문화의 적응

일찍 출국할 수록 영어는 더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언어는 문법을 외우거나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입니다. 영어 생활 환경에서 생활한다면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영어 기초가 부족하더라도 초등학교, 중학교의 친밀한 분위기 속에서 생활한다면 영어를 더욱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조기 유학은 자녀에게 영어를 빠르고 쉽게 배울 수 있게 도와줍니다.

대학 혹은 대학원에 유학 온 학생들은 현지의 학생들과 어울리기 힘들어합니다. 영어 실력이 부족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공통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소통에 문제가 됩니다. 초등, 중, 고등학교의 12년이 개인의 흥미를 키우는 주요 기간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접촉한 문화, 읽은 책, 시청한 영화 혹은 드라마는 같은 연령대의 학생들이 소통하는 주제가 됩니다. 영어가 부족하면 영어 수업을 더 들으면 되지만 문화 생활이 다르다면 소통하는데 문제가 많아집니다. 조기 유학의 장점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같은 연령대의 친구들과 어울리며 같은 문화를 접한다면 영어는 물론 현지인 친구들과도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우수한 기초 교육

캐나다의 기초 교육은 학생의 종합적인 발전을 중시합니다. 이것은 학부모의 입장에서 수업이 학업에 집중하지 않으며 엄격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반만 맞고 반은 틀립니다. 캐나다의 기초 교육은 대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 사항이며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을 하는 것에는 당연히 높은 점수는 필요 없으며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은 점수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한국에서 좋은 대학에 진학하려면 수능을 잘 쳐야 하지만 캐나다에서 좋은 대학에 진학하려면 계속 노력해야 합니다. - 대학 입학 시 고등학교 3년의 성적이 모두 반영되기 때문에 학업에 집중하지 않는 것도 아니며 엄격하지 않은 것도 아닙니다. 캐나다 기초 교육은 학생에게 선택권을 주며 교사가 학생의 기초 자질과 능력을 키워줍니다. 게다가 개인의 흥미를 넓게 발전시키거나 학업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캐나다 기초 교육의 다양한 방면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이는 수업, 수업 외 활동 그리고 자원봉사 등이 있습니다.

캐나다의 대학 수업 중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팀을 나누어 과제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현지 학생들조차 어려워 하는 부분입니다. - 중, 고등학교에서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팀 별 과제를 내주기도 하는데 이는 학생들의 팀워크 능력, 리더쉽 그리고 협동력을 키우기 위한 것입니다.

한국의 수업 외 활동은 주로 수업이 끝나고 자습 혹은 복습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업이 즐거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캐나다의 중, 고등학교에서는 따로 학원비를 내고 취미 학원을 다니지 않고 학교에서 제공하는 각종 동아리 및 활동을 통해 자신의 취미를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으려면 학점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자원봉사 시간을 채워야 합니다. 사회 공헌은 캐나다 시민들의 일종의 문화이며 학생이 학교 문을 나가 직접 사회를 체험을 하고 여러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빈틈 없는 캐나다의 고등교육

캐나다에서 대학교 혹은 대학원까지 다니길 원하는 학생들은 캐나다의 고등학교 졸업장과 성적표가 있다면 신청 과정이 매우 쉬워집니다. 먼저 영어 시험 등의 준비가 필요 없으며 각종 졸업장, 재학 증명서, 성적표 등을 공증을 거쳐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더 중요한 점은 학생이 교육 시스템에 익숙해져 대학 생활 중의 수강 신청, 과제 제출 그리고 시험 형식 모두 익숙해 국내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 유학을 온 학생들보다 더 편하게 익숙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적응하기 어려운 국내 생활

조기 유학생들 중 스스로 원해서 유학을 결정한 것이 아니라 부모님이 대신 정해준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선택하였던 부모님이 선택하였건, 외국에서 생활한 기간이 길던 짧던 개인에겐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많은 유학생들이 마지막엔 다시 자신의 국가로 돌아가길 원합니다. 그리고 외국 생활에 적응해 버린 유학생들이 자신의 나라로 돌아간 후 적응하기 힘들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캐나다 현지 학생들과 같은 문화를 접하며 친해졌다면 국내의 친구들과 다른 문화를 접하며 어울리기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거기다 캐나다의 사회 시스템과 사람을 사귀는 방법 등에 적응했다면 다시 한국의 사회에 적응하는 법을 배워야 할 수 있어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